음악저작권 투자

경제신문을 보다 우연히 음악 저작권 투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작곡, 작사, 가수들이 음원으로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는데

우리 같은 일반인들도 저작권에 투자하여 수익을 나누어 받을 수 있는

'음악 저작권 투자'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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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악으로 투자도!

 

◈ 사전 지식

1. 저작재산권이란? 

창작자인 작곡가, 작사가 및 편곡자 및 저작권을 양도 및 승계받은 사람이 가지는 권리로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됩니다. 

 

 

2. 저작인접권이란? 

완성된 저작물을 해석하고 전달하여 소비자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가수, 프로듀서 등과

음반 제작자(복제권, 배포권, 대여권, 전송권, 상업용 음반을 사용하여 공연하는 자)

방송사업자(방송을 업으로 하는 자),

실연자(저작물 등을 연기, 무용, 연주, 가창, 구연, 낭독 등 예능적 방법으로 표현하는 사람들)

등에게 있는 권리로 음반 발매일 다음 해부터 70년간 보호됩니다. 

 

 

 

◈ 수익구조

저작재산권과 저작인접권을 가진 자로부터 대행사를 통해 저작권의 일부를 사고

그에 발생된 수입을 다시 분배받는 방식입니다.

 

 

◈ 세금 관련

저작권료 수익은 '기타 소득'으로

연 300만 원 초과일 경우 종합소득세 대상이 되고

그 이하면 비과세입니다. 

 

 

◈ 음악 저작권 관련 플랫폼

현재 플랫폼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M***'이고,

관련 코인들도 있는데

A코인의 경우, 음악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웹툰, 인쇄출판물 등 판권이 있습니다. 

 

 

1. M플랫폼

가장 많이 이용되는 M플랫폼 기준으로 설명을 하면 

곡을 입찰받거나, 구매/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수익의 50%를 원저작권자에게 음악 생태계 지원금으로 전달되고

남은 50%는 해당 플랫폼의 수익이 됩니다. 

 

 

[입찰]

매주 평일 오후 12시에 공개되고, 6일 후 오후 9시에 마감되는데,

(게릴라의 경우 사전 예고 없이 오픈과 동시에 공지되며 2시간 동안만 진행됨)

매주 새롭게 진행되는 것에 입찰을 하면

마감 당일 오후 9시에 상위 가격에 입찰한 사람부터 순차적으로 낙찰 여부가 정해지며

마감일 1일 뒤 오전 10시에 최종 낙찰 처리됩니다.

 

역주행하는 경우, 계절마다 유행하는 곡 등 잘 고려하여 고르고,

내가 원하던 곡의 옥션 기간을 놓쳤거나,

보유하고 있는 음악의 저작권을 판매하고 싶다면 기능을 사용하여 구매 및 판매 가능합니다. 

 

저작권료는 해당 월내에 보유한 내용을 산정하여

익월 첫 영업일 매월 일괄 정산하고

다음 영업일 오후 3시 이후 출금 가능합니다. 

 

 

[구매/판매]

입찰이 마감되어 다른 사람이 보유한 저작권을

서로 자유롭게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는데

거래 시 거래금액의 1.2%(1주 기준)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고

수수료 상한은 주당 300원으로 제한됩니다.

(단, 5주 이상 거래 시 거래금액의 1.0%(1주 기준)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고'

수수료 상한은 주당 250원으로 제한됩니다.)

 

 

2. W플랫폼

제작자 예정 보유 권리 중 20~25%를 팬과 투자자에게 분할 판매하는 것으로

투자자는 글로벌 신규 음원 제작에 직접 투자하여

음원의 권한(저작인접권)을 구매, '음반 제작자의 권리'를 소유하게 되고

음반 발매 이후의 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통상 음원 판매로 생기는 수익 중 10%는 저작권자가,

나머지 90%는 저작인접권자가 가져가

일반 저작권 투자 수익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구매는 신용카드로 이용하고,

 

수익은 저작인접권 소유비율에 따라 분기별 정산을 통해 분배되며

소유한 것은 직접 매매도 가능합니다.

 

 

 

◈ 주의점

매수자가 없는 경우, 매매가 불가능하여 회수가 어려울 수 있고

곡이 인기가 없으면 수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니,

수익률만 보고하는 투자보다는

음악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잘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